한국의 좌훈은 아궁이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시골에서도 불을 지피는 아궁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시간의 고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궁이가 있다한들 불을 지피면서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좌훈을 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본다. 이런 현실의 휴식으로 다가온 데이 스파 그러나 머리 스타일이 망가지고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이유로 잠시의 시간을 내기도 쉽지만은 않다. 그러다 보니 스파와 에스테틱의 오너들은 불황이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가 않고 고객들은 휴식처를 찾아 헤메이고 있는 우리들의 이 의하한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미궁의 좌훈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스파 테라피로 손색이 없는 좌훈 스파..그러나 스파의 유래은 한국이 아니다. 좌훈을 스파화 하는 럭셔리 프로그램은 한국적일 수는 없다고 본다. 우리는 전통을 고집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문화의 영역도 역시 공간의 한계는 없어진 것이다. 한방? 과연 한방은 한국적인가? 한국 속에 있는 한방의 약재는 한국적일까? 80% 이상을 중국 약재에 의존한 한의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면 누구나 가 전통 한약재는 존재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미궁의 좌훈은 이런 현실 속에서도 최대한 가깝게 다가간 한국적 전통 좌훈이란 점에 대해서 놀랍다. 전통 에스테틱의 불황에서 허우적 거리는 레드옥션을 블루옥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전세계 스파 시장에서 트랜드가 되고 있는 아로마 테라피 는 스파의 어떤 테라피와도 브랜딩 되어서 각각의 테라피 가치를 높여주고 있듯이 아로마 테라피 + 좌훈 스파는 고객과 오너들에게 혁신적인
휴식과 치유의 럭셔리 테라피를 창출할 것이라고 본다.

또 3차 산업의 하나인 뷰티 서비스 산업에서도 글로벌 사업으로도 손색이 없는 새로운 스파를 만들어 낼 것이며 국가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스파의 도구가 될 것이다. 에스테틱 이제 적은 자본으로 데이 스파를 만들 수 있다. 인력의 스트레스와 공간의 부담이 없는 수익 창출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

[본 게시글 내용은 미궁365 개편 전 사이트의 2011.04.12 강**님의 체험수기 전문을 옮겨 온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