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소개로 인터넷 검색후 찾아보다가
경주에 1호점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반심반이한 마음으로 우선 전화 상담 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화 상담인데도 얼마나 친절히 설명을 해 주시던지
원장님이 궁금해질 정도 였어요^^)

미궁샵이 피부샵과 같이 되어 분위기는 참 좋더라구요...(경주 황성동 더 페이스& 래쉬 )
원장님의 미모와 친절에 한번 놀라고...
미궁이라는 좌훈기? 라고 해야하나 ... 너무 이뿌더라구요... 고급스러움에 하고싶어지는 제 맘을 더 끌어당기더군요

자..... 이제 한번 받아 볼까 하는 급한 마음에...
그냥 앉으면 되나요? 하니... 탈의실에서 옷을 ㅋㅋㅋ 갈아입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복같이 생긴 가운을 입고는 모든 옷을 탈의 하라고...ㅎㅎ 첨엔 부끄러웠지만...ㅋㅋ

갈아입고 드뎌... 미궁에 앉았어요....가운이 이뻐서 얼짱 각도로 사진도 찍어보고 ㅋㅋㅋ

저가 워낙 몸이 차고 혈액순안이 안되는 체질이라... 권해주시는 에센스로 시작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전문가 추천이니 믿고 시작해 봄 ㅎ)
가만히 앉아 있는데.... 분위기 좋아보이는 차를 주시더라구요.....
그냥 서비스 인가보다 했는데.... 이것 또한 제 체질을 생각해서 준비해주신 원장님의 센스....수분 충분히 보충하게끔 한 사바리를 ㅋㅋㅋ
한 40분 가량 미궁에 앉아 있어야 한다고 들어서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무슨말씀...
시간이 왜케 빨리가는거야?? ㅋㅋㅋ
한 15분정도앉아 있으니... 땀이 없는 제 몸에서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히더군요
사우나도 아니고.. 재밌더라구요...ㅎㅎ
아참! 에센스에서 한방 냄새가 은은하게 나는게 참 좋더라구요.... 발이랑 다리 엉덩이 허리 위까지 스팀과 원적외선으로 내 몸을 따뜻하게...
가슴 사이로 살며시 올라오는 스팀으로 얼굴도 촉촉하게.... 진짜 뭐 요런게 다있지 싶었어요....
40분 관리받고 나니까... 땀에 흠뻑 젖어있는 나의 몸...ㅎㅎ 근데.... 신기한건 찝찝한게 아니구.. 뽀송뽀송 하더라구요...
어???? 요거 좋은데... 하고 옷을 갈아입는데...
원장님께서 오늘은 사워하지 말고 자라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야 더 좋다나??? ㅎㅎ 믿어보겠습니다..
처음 받는 저로선 완전 좋은 느낌에... 원장님이 시키는대로 하고싶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당연히 회원권을 끊었답니다... 뭐든 꾸준히 받아야지 효력이 있는거잖아요..^^
입소문이 무섭다고... 저도 입소문 내러... 친구들 끌어 모아야 겠어요....ㅎㅎㅎ
미궁... 뭐 요런게 다 있죠???? ㅎㅎㅎ

[본 게시글 내용은 미궁365 개편 전 사이트의 2013.01.16 김**님의 체험수기 전문을 옮겨 온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