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스테틱과 함께 영업을 하고 있는 수원 여우가 입니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는 정말 더워서 에어컨도 일찍 가동을 하게 되네요

미궁365 스파가 날씨의 영향을 많이받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이벤트로 그래도 고객이 하나 둘 늘어나는 걸 보면 날씨 탓만은 아닌가 봅니다.

이제는 제법 고정 고객도 생기고 조금씩 구색을 갖춰갑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린건 저도 놀랍다는 체험을 하신 고객님 한 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고객님은 미혼이신데 처음 방문했을 당시 피부톤도 어둡고 칙칙했으며 어딘가 모르게 기운이 없어 보이셨습니다.

어디 불편한데 있으시냐고 여쭤보면 본인은 아픈데는 특별히 없고 잠을 잘 못 주무신다고 하셔서 우선 미궁365 1개월을 권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땀도 없으시고 노페물도 없고 이렇다할 명현 반응도 없었는데 6회쯤 인가부터 서서히 반응이 오더라고요

물을 많이 마셔달라고 해서 물의 양도 늘려서 그런지 땀도 많이 나고 노페물받이에 조금씩 보이고 두통과 몸살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11회째 노페물 받이에 노란색과하얀색 처럼 보이는 덩어리가 크게 보였고 피가 조금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명현 반응 자료를 찾아받고 확실하진 않겠지만 고객님께 조심스럽게 상담을 해드리고 산부인과에 가서 한번 진료를 받는게 어떻게냐고 했습

니다.

그리고 몇일 뒤에 방문하시고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병원에서 자궁근종 초기라고 다행이라고 가볍게 제거 하면 된다고 했다합니다.

저도 정말 다행이라고 속으로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미궁365를 잠시 쉬고 계시는데 저에게는 정말 좋은 자료와 경험이 되었습니다.

더워서 고객님들이 미궁365를 하시는데 어려움도 있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찜질을 한다는 개념에서 조금은 벗어나야 할 것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들 힘내시고 이번 더위도 잘 이겨내세요

[본 게시글 내용은 미궁365 개편 전 사이트의 2012.06.23 수**님의 체험수기 전문을 옮겨 온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